전국의 개업 공인중개인 수가 8만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국토교통통계누리 개업 공인중개사 증감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재 전국의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2분기 대비 590명 증가한 8만5천263명으로, 역대 최초로 8만5천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전국의 개업공인중개사 수는 2012년 1분기 8만4천218명에서 6분기 연속 감소해 2013년 3분기에는 8만2천173명으로 감소했으나 작년 4분기 8만2천214명으로 늘기 시작해 올해 들어서는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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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의 1인당 평균 주택매매 거래건수는 2.80건으로 전 분기(5.56건)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지방이 3.60건으로 수도권(2.22건)에 비해 평균 1.38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