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73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3조8천5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나 줄었으며 경상이익과 당기순익도 601억원과 30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24.4% 감소한 것이며, 영업손실은 187억원, 당기순손실은 304억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1분기에 쏘렌토 생산라인 재조정 공사로 인한 2만2천여대의 생산차질과 국내 경쟁 격화에 따른 판촉비 증가 등이 기아차 실적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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