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일이 넘도록 청주 하이닉스 공장 앞에서 원직복직 등을 요구하며 장기 분규를 벌여왔던 하이닉스 옛 하청업체 노조가 사측의 위로금 지급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반도체 옛 하청업체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하이닉스측으로부터 재취업
노조는 2004년 12월 하이닉스의 불법파견 근로 중단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에 들어갔지만 옛 하청업체가 직장폐쇄와 폐업을 한 데 이어 하이닉스가 이들 업체와 도급계약을 해지하자 2년 반 가까이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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