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아이폰6 대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T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전 예약 가입자 위주로 영업을 하고 유통 채널에서 페이백 등 불법 영업을 하지 않도록 강력한 지침을 전달했으나 일부 유통점이 경쟁 대응 과정에서 시장 혼탁에 동조하게 된 점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아이폰6 대란'을 주도한 유통점에 대해서는 "전산정지·단말공급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즉각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새벽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이폰6 16GB 제품이 10~20만원대에 판매되는 이른바 '아이폰6 대란'이 발생했다.
KT는 5일 올레샵을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