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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번 논의를 통해 기가 인프라 및 기가 플랫폼의 구축 사업과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융합서비스를 르완다 정부와 협력해갈 예정이다. 특히 르완다 정부는 ICT 산업 발전 정책 추진에 있어 KT가 민간 파트너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KT는 지난 2007년부터 르완다에서 국가 백본망 및 와이브로 등 다수의 통신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르완다 정부와 LTE 서비스를 전담하는 민관 합작법인 oRn(olleh Rwanda networks)을 설립하고 올 연말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KT와의 신뢰관계를 토대로 향후에도 르완다 경제 발전의 파트너로서 폭 넓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르완다는 월드뱅크(WB) 및 세계경제포럼(WEF) 등 국제기구에서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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