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이해선(59.사진) CJ오쇼핑 대표이사(총괄부사장)를 공동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1982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해선 신임 공동대표는 빙그레, 아모레퍼시픽을 거쳐 2008년 다시 CJ그룹에 돌아와 6년간 CJ오쇼핑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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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 분야인 식품사업부문의 국내.외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목적이 있다"며 "신임 이 공동대표가 CJ오쇼핑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이끈만큼 CJ제일제당의 식품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