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친환경 소재를 넣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내놨다. CU는 다음달 6일부터 신제품 '아임유어컵'을 3만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지만 환경호르몬(BPA)를 전혀 넣지 않았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넉넉한 용량(470㎖)의 커피나 음료를 담을 수 있는 데다 한 손에도 쏙 잡힌다. CU는 다음달 한달간 BC카드로 아임유어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0% 할인된 가격(2340원)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