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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시상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SK건설은 비상장기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이 부문 시상에 참여해 비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1점을 획득, 특별상을 차지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다. 지속가능경영 평가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단체다.
SK건설은 지난 2008년 이후 전 구성원의 친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모든 업무에서의 환경부하 최소화를 위한 그린프로세스 구축 등 다양한
유용민 SK건설 환경경영추진팀장은 “SK건설은 지난해 자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함, 약 3만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며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