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올해 임단협이 28일 최종 타결됐다.
기아차 노조는 이날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2일 호봉승급분을 포함한 임금 9만8000원 인상, 성과 격려금 450%+890만원(경영성과금 300%+500만원,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50%, 신차성공기념 장려금 37
노사는 쟁점인 통상임금 확대 문제와 관련해 '임금체계개선 노사공동위원회'를 운영하고 통상임금을 포함한 선진 임금체계 도입에 대해 향후 논의하기로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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