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숭실대와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한다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계약학과 설치운영 및 공동 정책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경영학과 학사과정'과 '이노비즈니스학과 석사과정'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서 일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산업 트렌드에 대한 안목을 갖춘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계약학과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개발하는 '재교육형' 제도로 연간 60명 수준의 학.석사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비는 기업측이 50%를 지원한다.
[김정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