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의 대당 평균 수출 가격이 지난 5년 사이에 2천 달러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수출한 차량의 대당 평균 가격은 지난 2002년 9천100 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만1천300 달러로 2천200 달
국산차의 평균 수출가격은 지난 2004년 1만1천달러로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대당 평균 수출가격이 상승한 것은 수출 비중이 과거 소형차 위주에서 최근 들어 고부가가치 차량으로 옮겨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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