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원인은 `흡연`…사망률 더 높아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23일 환절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를 흡입해 폐에 비정상적 염증 반응이 일어나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에 의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폐기종이나 만성 기관지염 등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속한다.
전문가들은 여러 숙주 요인들과 환경 요인들이 상호작용을 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숙주 요인에는 유전자·기도 과민반응 등이 관련되며 환경 요인에는 생활 화학물질·실내외 대기오염 등이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흡연으로 실제로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서 호흡기 증상 발생 및 폐 기능 이상 소견이 더 자주 나타나며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대부분 40대 이후에 발병하는데 초기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우며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기침이 있다. 기침은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시작되다가 점점 지속적으로 변한다.
지속적으로 가래가 생기기도 하며 더 진행되면 운동을 할 때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기침·가래·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위험 인자에 노출된 병력이 있는 사람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보고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장했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으로 알려져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담배가 문제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증상 무섭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원인,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