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겨울철 가정용 난방기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냉난방에어컨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한 제품에서 냉방과 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LG전자는 새로 나온 스탠드형 ‘손연재G 스타’ 냉난방에어컨에 한층 강해진 공기청정 기능을 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3M초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의 먼지까지 제거하고, 벽걸이형은 ‘3M초미세먼지 필터’에 특수 코팅을 더해 알러지 물질까지 제거하며 여기에 추가된 ‘3중 탈취 필터’는 담배냄새 등 각종 생활 악취를 없애줍니다.
신제품은 전 모델 고효율 인버터를 기반으로 냉난방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일반 전기 히터를 사
또 실외기 동결을 방지해 영하10℃의 추위에도 40℃ 이상의 온풍을 공급합니다.
LG전자 오정원 RAC사업담당은 “냉난방은 물론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까지 겸비한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을 통해 에어컨 시장뿐만 아니라 난방기기 시장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