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현미경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푸스에 따르면 학술대회 전시 기간 동안 올인원(All-in-One) 박스 타입의 공초점 현미경 'FV10i',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춘 반자동 현미경 'IX73',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갖춘 친환경 현미경 'BX53', 정밀한 관찰과 측정을 위해 16배 와이드 광학 줌을 지원하는 프리 앵글 현미경 'DSX100' 등의 생물현미경과 산업현미경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FV10i'는 일체화한 박스 타입의 구성을 통해 암실 효과를 제공한다. 항 진동 장치가 내장돼 있어 제진대 없이 일반 실험대 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레이저 장치가 탑재돼 보다 밝은 공초점 영상을 얻을 수 있다.
'IX73'은 2개의 덱(deck) 구조를 채용해 이미지 기술에 필요한 다양한 유닛을 장착할 수 있다. 또 Z축을 제외한 모든 부분의 전동화를 실현해 반자동부터 수동까지 다양한 현미경 구성이 가능하다.
'BX53'은 명시야부터 형광이미지까지 다양한 연구 목적에 대응할 수 있다. 에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기 때문에 관공
이와 함께 선보이는 'DSX 시리즈'는 올림푸스의 광학 디지털 현미경으로서 광학 현미경만이 가지고 있는 관찰법과 디지털 현미경의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해 획기적인 샘플 표면검사가 가능하다.
[매경닷컴 하정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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