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이 21일 2014년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알피니즘과 프랑스 몽블랑에서 진행됐으며, 엠리밋 전속 모델인 임시완·정은지·손나은 세 명의 모델이 새하얀 몽블랑 설산과 어우러져 엠리밋 브랜드만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담았다.
세 모델은 엠리밋의 2014 F/W 시즌 테마 '위트 앤 유머'에 맞춰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익살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특히 이들은 이번 화보에서 블루·레드·화이트 등 과감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을 잘 소화해냈다. 임시완이 입은 '몽블랑 다운' 재킷은 건조속도가 빠르고 내구성이 강한 다운 재킷으로 겨울 야외활동 시 입기에 적합하다. 정은지가 입은 재킷은 'LD 엑스스트레치 다운' 재킷으로, 신체의 운동 상황에 알맞게 늘어나는 고탄력 투습·방수 소재로 제작돼 신축성이 뛰어나다. 손나은이 입은 'LD 엑스 스트레치 II 다운' 재킷은 일반 스판 소재보다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또한 짧은 길이와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슬림한 스타일로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임에도 여성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이들이 선보인 다운 제품은 모두 방수, 투습 효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몽블랑의 대자연과 모델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신선하고 트렌디한 멋진 화보가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