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아웃도어 용품 매출이 연중 가장 높은 달은 10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가 지난 2년간 월별 아웃도어용품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10월 아웃도어용품 매출은 2012년 13.4%, 2013년 12%로 다른 달보다 많게는 배 이상 높았다. 가을에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월 아웃도어 매출은 2012년 기준 10.6%, 2013년 기준 11.5%을 기록한 5월보다도 많았다.
이마트는 10월 아웃도어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등산용품, 캠핑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을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산 등산스틱과 트레킹화, 방수자켓, 텐트 등 다양한 제품을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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