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급성편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허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뜻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감기와 달리 박테리아균 등 세균에 의한 직접 감염도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염에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인후통과 함께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따른 증상이 동반된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감염이 지속될 경우 편도주염, 경부 및 심부 감염,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전문가는 "급성 편도염 치료를 위해선 우선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수분 섭취량을 늘리고, 목에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급성 편도염, 건강이 최고야" "급성 편도염, 조심해야겠네" "급성 편도염,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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