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KfW(독일재건은행) 본점에서 '통일금융과 개발금융기관의 도전'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워크숍에서 통일금융과 창업기업 지원, 프로젝트파이낸싱, 개도국 개발금융 분야 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KfW는 독일의 개발금융기관으로서 전후 독일 국내 산업 재건과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홍기택 회장과 KfW 슈뢰더(Schroder) 회장이 합의한 두 기관 간 협력사업의 첫 번째 성과"라며 "한독 대표 개발금융기관 간의 업무 협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