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 15쌍이 대상이었는데, LH는 이들에게 예물과 혼례복 등 일체를 지원하는 한편 하객들을 위한 피로연도 열었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부부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LH는 임대주택 입주민 등 소외층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135쌍의 부부가 결혼식의 꿈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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