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식품업계는 감기·불면증·우울증 등 가을철 질환에 도움을 주는 차(茶)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무디킹은 가을을 맞아 '후르츠 스퀴즈 티' 2종을 선보였다.
'레몬티'와 '자몽티'는 주문 즉시 생과일을 직접 짜서 만드는 제품으로 과육이 그대로 함유돼 있다.
'레몬티'에는 슬라이스한 레몬이 더해져 비타민C와 구연산 등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구연산은 피로 회복 및 몸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몽티'의 자몽은 몸 속의 인슐린을 낮춰주고 당 과다 섭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자몽에 들어있는 펙틴은 체내 콜레스
이밖에도 오설록의 '오설록 티 어클락 3종' TWG Tea의 '싱가포르 블랙퍼스트 티' 빙그레의 '맑은 하늘 도라지차' 등 가을철 건강 관리에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고 식품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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