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동반성장위와 협약체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4일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120여개 중소기업 협력사 대표와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협력사와의 윤리경영·공정거래, 협력사에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 판로 확보 지원 내용 등을 담았다. BGF측은 상품대금 지급 기일을 기존 28일에서 18일로 열흘 단축하고,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