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전 브랜드 리큅(L'EQUIP)이 서울 당산동에 '리큅 센터'를 오픈한다.
오는 24일 문을 여는 리큅센터는 서울사무소로 활용되며,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공간이 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층으로 구성된 리큅 센터는 1층에 카페형식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2층에는 '쿠킹 클래스'로 활용된다. 3층에는 공개 강연과 예술문화 지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6층에는 플래그십 형태의 제품 홍보관과 더불어 고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존 금천구 가산동의 서울사무소는 기술개발센터로 운영된다. 당산동 서울사무소에는 영업과 마케팅부서가 위치할 예정이다. 리큅
하외구 리큅 대표는 "리큅 센터는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드 커뮤니티를 실현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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