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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개막하는 제15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는 인사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러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소 소장,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 교수, 마이클 처토프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
올해부터 제공되는 라이브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장에 가지 않고서도 포럼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데스크톱컴퓨터를 이용한다면 홈페이지(www.wkforum.org) 우측 상단의 실시간 동영상 탭을 클릭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인증번호는 포럼 등록을 마친 뒤에 발송되는 이메일에 첨부돼 있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다면 세계지식포럼 바인더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세계지식포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올해 지식포럼에 참석하는 200여 명의 글로벌 석학 프로필은 물론 80여 개 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리 나만의 시간표를 짤 수도 있다. 유료 등록자 인증을 위해서는 앱을 설치ㆍ구동한 후 화면 하단에 '인증코드' 항목을 클릭한 뒤 등록 확인 메일에 기재된 인증코드를 기입하면 된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외부에 마련했다. 공간을 마련한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외 정원이 행사의 중심구역이 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몄다. 신라호텔과 영빈관 사이에 위치한 후정과 영빈관 건물 내부에 마련된 내정이다. 세션 쉬는 시간 동안 커피와 함께 간단한 과자 등을 가을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지식포럼 참석자 전원에게 국내 최초의 유료 디지털신문인 '매경e신문'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포럼 현장에서 참석자에게 나눠주는 가방 안에 매경e신문을 한 달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 있다.
이용 희망자는 인터넷 홈페이지(digital.mk.co.kr)에서 매경e신문 회원으로 가입한 뒤 쿠폰 코드를 넣으면 된다.
시즌2를 맞아 '엔터테인먼트'를 대폭 강화했다. 대표적인 것이 행사 기간 후정
[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