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14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닭고기 대표 스폰서 참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지난 주말 이틀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2014 올리브(O'live) 푸드 페스티벌'(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림은 'Delicious Food, Delicious Farming, Delicious Styl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닭고기 대표 스폰서로 참가해 국내산 닭고기를 독점 공급했다.
하림의 다양한 제품들은 1층 그릴 존(Grill Zone), 3층 캠핑요리 존, 셰프 쿠킹쇼 등 여러 곳에서 활용됐다.
하림은 이번 행사의 메인 코너인 1층 그릴 존에 '들었다놨다 참숯닭갈비 with 하림' 레스토랑 부스를 오픈해 닭고기 제품들을 전시하고 뼈있는 닭다리살을 활용한 닭 왕갈비 요리를 선보였다. '들었다놨다 참숯닭갈비'는 올리브TV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선정한 TOP20 업체 중 하나이다.
3층 캠핑요리 존에서는 하림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 제품을 활용한 닭다리 순살 꼬치가 등장한다.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는 국내산 닭다리 순살만 발라 야외에서 조리하기 쉽게 포장한 제품이다.
또 올리브TV 인기 셰프들이 출동한 '셰프 쿠킹쇼' 순서에서는 남성렬 스타 셰프가 하림 닭가슴살 제품을 활용한 닭 요리 쿠킹쇼를 진행하고 닭고기 요리 팁을 전수해 관객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은 요리전문 케이블채널 올리브TV가 주최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한국의 식문화를 선보이는 축제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참가 관객 3000여명, 제휴 업체 70여 곳, 상생 농가 20여 개 등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식도락 문화 축제다.
[매경닷컴 하정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