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제작지원한다.
드롭탑은 상암점을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요 촬영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장 내 그랜드 피아노를 설치해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고객이 피아노를 연주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드롭탑 김종진 마케팅팀장은 "원작이 세계적인 인기를 끈 작품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 제작 지원에 참여하는 드롭탑에 대한 인지도 또한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와 상황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주원, 심은경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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