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 "손연재 스페셜 에디션" |
이에 휠라는 최근 롯데백화점과 함께 '손연재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해 새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손 선수가 평소 선호하는 스타일의 트레이닝복과 스니커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 트레이닝복은 복고풍 감성을 그대로 살려 단순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휠라는 1990년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의 운동화 모델을 바탕으로 '헤리티지 BB' 운동화를 새로 제작해 이번 세트 안에 집어넣었다. 가격은 트레이닝복 세트가 15만5000원, 스니커즈가 8만5000원이며 헤리티지 BB는 10만~11만원대다. 해당 제품은 오는 19일
휠라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 구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체조요정의 금메달급 패션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신제품의 디자인에 가장 신경 썼다"고 전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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