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부들은 주방 가구와 수전 등의 분야에서 독일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대표 주방 가전 브랜드 브라운은 핸드블렌더 'MQ5 시리즈'를 선보였다. 과도한 떨림이나 소음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55시간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제품 성능을 인증했다. 유사 사양 모델 대비 최대 30%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100대 명품 반열에 오른 칼 브랜드 헹켈 제품의 인기도 뜨겁다. 헹켈 칼은 좋은 철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평생 칼날을 갈지 않아도 될 정도의 높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브라운 제품과 마찬가지로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WMF는 1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주방용품 브랜드로, 녹슬지 않는 강철을 최초로 개발하는 등의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최근 선보인 압력솥 '퍼펙트 프로'는 오래 사용해도 은백색 광택이 지속되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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