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급등 / 사진=MBN |
'환율 급등''환율 급등'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장중 1,070원을 넘어섰습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69.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6원 상승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13.5원 급등한 1,074.9원으로 출발했으나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과 달러·엔 환율 하락 등으로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장중 환율이 달러당 1,07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28일(고가 1,070.1원) 이후 처음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만에 1,050원대에서 1,070원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이날 환율 급등의 주요 요인은
이에 전문가들은 '슈퍼 달러'의 위력이 당분간 이어져 원·달러 환율이 이달 안으로 달러당 1,080원대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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