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7일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318억 원 규모의 국유 부동산 175건을 인터넷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뒤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최저 입찰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진행합니다.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