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출기 제조업체인 (주)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1일 충북 보은의 동부산업단지에 우진테크노밸리를 준공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보은군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익환 대표는 "첨단시설을 갖춘 우진테크노밸리 준공을 계기로 수년 내 플라스틱 사출성형 분야에서 세계 5위권에 진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인천 청라지구에 있던 이 업체는 지난해 이 공단 23만3천㎡를 통째로 분양받아 공장, 기숙사, 기술교육원 등을 건립한 뒤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내년까지 300세대 규모의 사원아파트도 신축할 계획입니다.
이 업체는 이달 10일까지 새로 조성한 우진테크노밸리를 협력업체와 해외 바이어 등에게 소개하는 '오픈하우스 2014'행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