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오는 11월 15일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2014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4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밴드들이 선보이는 '상상 라이브(LIVE)'와 대화 형식 공연인 '상상 토크(TALK)'로 구성됐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페퍼톤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드이 공연을 펼친다. 그외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정된 '맨(MAN)', '블랙러시안', '파블로프'도 출연한다.
상상 토크는 청춘들의 고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영화감독 장항준,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 등이 출연한다.
2014 상상실현 페스티벌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수익금은 문화예술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실현 웹사이트(sangsang.kt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KT&G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실력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청춘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쾌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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