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다음 달 14일 열리는 '사회적 기업 월드포럼 2014'에 맞춰 최 회장이 옥중 집필한 서적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에는 사회적 기업의 필요성과 취약한 현실, 성장하기 위한 해법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그룹은 평소 최 회장이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평생의 과업이라고 강조했다며 2010년 이후 사회적 기업 16곳을 설립해 1,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책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