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착한 빵'을 출시하고 사회적 기부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 빵' 2개가 팔리면 1개의 단팥빵을 아동양육 시설에 기부하는 개념으로 소비자가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제품은 '쫀득쫀득녹차콩떡'과 '쿨녹차브레드' 2종이며 '쫀득쫀득녹차콩떡'은 녹차빵에 쫀득한 찰떡과 고소한 콩이 들어있으
빵에 사용하는 녹차는 비영리단체인 하동녹차연구소가 운영하는 2000여 가구의 녹차농가와 직거래한 유기농 녹차를 사용한다. 뚜레쥬르는 '착한빵'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적 기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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