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매월 1회 현장의 가설전기시설물의 안전진단을 받는다.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전기안전관리 및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주재임원 김종식 이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희석 서울 동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안전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공사현장에서 매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