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자리 잡은 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데 일조해 청년과 중소기업의 희망의 상징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회장은 "밀레니엄 세대들은 구태의연하고 오만한 명품이 아닌 재미있고 실용적이면서 럭셔리한 새로운 명품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주그룹은 2005년 MCM을 인수해 35개국에 매장을 내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냈으며, 특히 올해 매출을 작년보다 유럽에서 180%, 중국에선 200% 늘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