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의 식음사업장을 공개입찰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세 개 층 1만9천385㎡(6000평) 규모의 이 사업장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이 2011년부터 운영해오던 영업장이다. 아워홈은 지난 7월 진행된 공개입찰에서 사업권을 획득하게 됐다.
회사는 이 공간에 '경회루', '더 오리옥스 프리미엄', '아모리스' 세 브랜드를 입점할 계획이다. 이
아워홈 관계자는 "강남 중심 상권인 코엑스에서 성공적인 신규 사업장 오픈 및 운영 안정화를 통해 아워홈의 외식사업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국내외 대형 컨세션 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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