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잘 하는 기업들의 노하우는?

제조, 서비스, 유통, 의료 등 업종을 망라해 기업 입장에서 빅데이터 이슈를 점검하고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은 데브멘토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잠실 광고문회화관에서 '사례로 보는 빅데이터 열전 201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직접 빅데이터를 도입하며 경험한 다양한 이슈와 실제 활용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장동인 미래읽기컨설팅 대표는 이날 처음으로 기업의 빅데이터 이슈를 정하는 테마방법론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멜론 SK텔레콤, 독일 축구대표팀 등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전 업종의 주요 빅데이터 활용사례가 소개된다. 빅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방법론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관계자는 "업종과 상관없이 기업 내부에서 빅데이터 테마를 정할 때 거론되는 모든 형태의 활용사례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뒀다"며 "공급업체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이슈와 방법론을 발표할 예정인 만큼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