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주축이 된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출범했다.
한국인터넷콘텐츠협동조합은 법률소비자연맹 주관으로 '2014년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지난 21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니터단에는 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한국주유소협회,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 10여개 단체에서 5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정감사에서 국회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우수한 활동을
공동 단장을 맡은 최승재 인터넷콘텐츠협동조합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국정감사를 철저히 모니터링함으로써 대기업을 옹호하는 의원을 견제하고 소상공인을 대변해 주는 의원은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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