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차관 "농가피해 보상 확실하게 할 것"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한미 FTA로 예상되는 농업의 피해에 대해 확실하게 보상해 주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9조원의 농업 투융자계획으로 부족하다면 지원을 더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소득직불금이나 폐업지원금 대상과 규모는 이달내 영향 분석을 끝내고 6월까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