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스윗푸딩 누적판매 1000만개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윗푸딩'이 지난 18일 누적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초 출시돼 월평균 90만개씩 팔렸다. 누적 판매수량을 일렬로 세우면 약 670㎞에 이른다.
　밀크커스터드·생크림커스터드·로열커스터드·레어치즈 네가지 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340만개가 팔린 밀크커스터드 제품이다.
　회사측은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사용한 '입소문 전략'을 꼽았다. 회사는 출시전 온라인 커뮤니티나 파워블로그를 대상으로 사전테스트를 실시하고, 긍정 평가를 SNS를 통해 확산하는데 주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쁘띠첼 스윗푸딩은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