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가의 와인(Beginning of Legend)' 3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명가의 와인 시리즈는 유명 와인 생산국인 칠레, 이태리, 프랑스의 대표 와이너리를 한 곳씩 선정해 오늘날의 세계적인 명성을 있게끔 한 특별한 인물들을 헌정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명가의 와인 시리즈에는 프랑스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의 바롱 나다니엘 포이약, 이탈리아 안티노리가의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칠레 에라주리즈 가의 돈 막시미아노가 선정됐다.
바롱 나다니엘 뽀이약(Baron Nathaniel Pauillac)은 프랑스의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의 초석을 만든 바롱 나다니엘을 기념하며 만든 와인이다. 진한 붉은 색과 과실향이 묵직한 특 1등급 와인이다.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Marchese Antinori Chianti Classico Riserva)는 600년 이상 한 대도 끊이지 않고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이탈리아의 와인 명가 안티노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이너리 에라주리즈(Errazuriz)의 돈 막시미아노(Don Maximiano)는 진한 풍미와 함께 섬세하지만 단단한 타닌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이 가문은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하며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140여 년 전통의 명문 가문으로 칠레의 케네디가로 불린다.
아영FBC는 명가의 와인 3종 세트 외에도 와인 세트 80여종과 꼬냑, 보드카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세트 구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해 소비자의 가격적 부담은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영FBC 와인선물세트로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 지
아영FBC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와인나라 매장(강남삼성타운점, 코엑스점, 서울파이낸스센터점, 양평점, 서래마을점, 진주 신안점) 및 전국 롯데백화점 와인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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