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은 창조경제를 이끌 인재 100명을 선발해 '2014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국내 고등학교, 국내·외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입니다.
학교 교원이나 중앙행정기관 등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됩니다.
후보자 접수는 9월 15∼26일이며 시·도별 지역 심사,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는 12월 초 발표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신의 꿈과 잠재된 끼를 바탕으로 소통과 배려 등의 공동체 의식을 갖추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격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