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중국하나은행이 중국 최초 소매 브랜드 상품 '168' 시리즈 중 하나로 개인신용대출 상품인 '하나 168 패밀리론'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 168 패밀리론'은 중국하나은행 거래기업 임직원, 공무원 등 우량 대출 고객 유치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까지며, 연봉의 1.5배 이내에서 최고 50만 위안(원화 약 8,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금리는 최저 연 8% 이상이며, 카드, 인터넷뱅킹, 급여이체, 적금 등 부수거래 추가 시 최고 연 2.0%까지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국하나은행은 "중국 현지 사정에 맞게 재설계해 만든 상품인 만큼, 우량 대출 고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