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한 달 간 전국 131개 결연단체와 결연가구들에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비스는 보육원이나 요양원과 같은 복지시설들은 낙후되고 관리가 잘 안 되는 곳들이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를 대상으로 지원품 전달, 주변 환경 정리 등과 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비스 임직원 약 500여 명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결연단체 및 결연가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항목들을 체크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및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과 풍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 장치 및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