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는 신임 사장에 BMS제약 글로벌 마케팅부 상무 출신의 박선동(53) 씨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정식으로 근무한다.
박 사장은 1989년 중외제약에 입사한 후 한국BMS 마케팅 이사, 홍콩BMS 사장, 한국BMS 사장, BMS 본사 상무 등을 지냈다.
박 사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한독테바가 한국시장에 조기 안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
한독테바는 국내 기업 한독과 제네릭 전문 제약 기업인 테바가 합작 설립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회사다. 합작비율은 테바 51%, 한독 49%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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