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110개 줄어든 908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수가 593개로 3개 늘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52개, 대구 42개, 대전 41개, 부산 83개, 울산 24개, 인천 73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48개(41.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05개(17.7%), 정보통신 63개(10.6%)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복합개발사업을 하는 마곡지구피에프브이(대표 강종현)이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