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내부 통신망에 따르면 김호업 중부청장은 후배를 위해 자진사퇴의 용단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이미 마음을 비운 것으로 알려진 박찬욱 서울청장도 동반사퇴가 예상되며 후임 서울청장에는 오대식 현 조사국장이, 중부청장에는 권춘기 국세공무원연수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지난주초 전군표 청장은 공식석상에서 조직의 미래와 후진양성을 위해 고참간부들의 사퇴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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