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29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어린이재단과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김해성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이 참석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동·청소년 보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내에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청소년에 상시 기숙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의 '상설인터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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