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과 '원-위안 선물환 직거래'를 체결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이뤄진 이번 직거래는 한 달 뒤 원화 약 51억 원으로 바클레이즈 은행으로부터 31백만 위안을 사는 조
우리은행은 또 중국 공상은행과도 약 62백만 위안 규모의 원-위안 현물환 직거래도 체결했습니다.
원-위안 외환시장이 급격히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중국계 은행을 비롯한 외국계 은행들이 원화에 관심을 갖고 국내 은행과 직거래 계약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