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지난 26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아우디 R8 LMS컵' 4라운드에서 3위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또한 유경욱 선수는 지난 5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4 아우디 R8 LMS컵' 개막전 제2라운드 경기에서도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고국에서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우디 R8 LMS컵 대회 출전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모두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4 아우디 R8 LMS컵'은 지난 5월 17일-18일 이틀간 전남 영암에서 열린
각 라운드 별로 점수를 채점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아우디 R8 LMS 컵 종합 우승', '아마추어 드라이버 부문', '딜러 임포터 부문', '팀 부문' 총 4가지 타이틀을 두고 자웅을 겨룹니다.
<이성수 기자>